물컵, 물방울 등 흰색 배경 투명 누끼 따는 방법(포토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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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래픽 디자이너 윤호야입니다 :)

오늘은 투명한 객체를 예쁘게 누끼 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바로 '레이어마스크'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ffffff 흰색의 색상 정보만을 싹~! 없애서 누끼를 따는 아주 신박한 방법입니다.

 

흰색 배경에 올려진 투명한 객체가 있는 사진이 있다?

바로 이 방법으로 누끼를 호다닥 따주시면 되겠습니다!

 

앗, 그리고 검은색 배경에 올려진 경우엔 하기 링크 참조해주세요 :)

https://designer-hoya.tistory.com/49

연기, 불꽃(화염) 등 검은색 배경 투명 누끼 따는 방법(포토샵)

 

 

그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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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픽사베이에서 투명한 유리잔에 물이 보글보글 차있는 사진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포토샵으로 불러와줄게요!

자, 이렇게 포토샵으로 누끼를 딸 사진을 불러오셨다면

가장 먼저 해야할 확인 작업이 있습니다.

 

 

바로, 스포이드를 눌러주어서 배경 색이 완벽한 흰색(#ffffff) 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위에서 언급드렸듯, #ffffff 색상 정보를 싹~ 빼주는 방법이기에 배경이 완전한 흰색이 아니면 완벽하게 누끼 따기가 힘듭니다.

 

혹시, 배경색을 체크해보았는데 #ffffff가 아니라면, Ctrl+L 혹은 Ctrl+M 을 이용해서 사진의 전체적인 밝기를 높여서

배경이 완전한 흰색이 될 때 까지 조정해주세요 :)

 

눌러보았는데 이미 #ffffff인 경우는 바로 속전속결로 진행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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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준비가 완료되었다면 

Ctrl+A로 전체선택 후, Ctrl+C를 눌러서 사진 전체를 복사해두도록 할게요.

 

 

하단 오른쪽 레이어패널로 눈을 돌리셔서,

레이어 패널 아래쪽에 있는 레이어마스크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레이어마스크가 진행이 되고, 미리보기 오른쪽에 흰색 사각형 마스크 아이콘이 뜨는데요.

오른쪽의 흰색 사각형을 'Alt'를 눌러준 상태로 클릭해주세요.

 

이렇게 아무 것도 없는 백지로 보여지는 상태가 될 텐데요.

바로 Ctrl + V를 해서 아까 복사해둔 사진을 붙여넣기 해줍니다.

 

이렇게, 흰색 배경에 흑백으로 명암이 표현되는 상태가 될겁니다!

이때, 색 반전을 한 번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Image - Adjustment - Invert 를 찾아가서 눌러주시거나,

단축키 Ctrl+i 를 눌러주세요.

 

 

자, 이젠 까만 바탕에, 하얀색으로 명암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레이어마스크 왼쪽의 아이콘을 클릭해주세요. (Alt 누르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클릭해주세요!)

 

이렇게, 명암만 표현된 상태로, 흰색의 정보는 정확하게 누끼처리가 되었습니다!

자, 이제 여러분이 사용하기 편하게 레이어를 래스터화 해주겠습니다.

 

 

 

새 레이어를 만들어주시고,

레이어를 두 개 다 선택해 주신 후, 오른쪽 클릭하여 Merge Layers 해주시거나,

단축키 Ctrl + E로 병합해주시면 여러분이 기존에 쉽게 사용하시는 래스터 레이어로 변환 가능합니다.

 

 

이제 레이어도 래스터화 완료 되었습니다.

뒤에 배경레이어를 깔아주시면 누끼가 잘 따졌는지 더욱 쉽게 확인하실 수 있겠죠?

 

 

 

이제는 마음껏 컬러도 변경하시면서 창작을 진행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누끼를 딴 레이어를 오른쪽 클릭하셔서 Blending Options 들어가셔서

Color Overlay를 진행해서 전체적인 컬러도 변경하시면서 원하는 아트웍 작업을 진행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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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해보고자

쨍한 파란색 단색의 배경에 네온 라임 컬러를 통일성 있게 활용하여서 시각적 효과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기껏 누끼를 땄으니, 누끼를 딴 레이어 뒤에 타이포를 작성하여서

전반적인 깊이감을 연출하기도 해보았습니다!

 

이렇듯, 정말 간단하게 누끼를 깔끔하게 딸 수 있는 방법이라서

저의 경우엔 투명한 객체가 있다면 오버레이를 굳이 하지 않고 누끼를 따서 자주 표현하곤 합니다.

 

물론 오버레이 방법이 편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처럼 별색지정을 해서 인쇄 작업을 해야하는 분들이라면 결국엔 누끼를 따야하기도 하죠 ^_ㅠ...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